모임이 있어서 녹사평역 근처 루프탑 라운지에 다녀왔다. 이곳은 이태원과 경리단길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고, 전척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아주 좋다. 대표적인 루프탑은 해방촌에도 있다. 해방촌 루프탑은 남산 아래에 위치하여 전망이 아주 좋지만, 거기까지 가는 길이 썩 편하진 않다. 마을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야 갈 수 있다. 일단 그곳에 가면 루프탑에서 근사한 전망을 보며 식사나 맥주 한 잔 한후에, 남산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더 분위기가 있다. 해방촌 루프탑에 갈 생각이라면 높은 구두보다 플랫슈즈나 운동화를 신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녹사평에서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전망이 참 좋은 루프탑 라운지 OKTOP. 5층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 좋다. 일몰의 풍경이 인상적이었던 그 날 저녁. 우리는 인원이 조금 있어서 루프탑 바로 아랫층에 위치한 바에 자리를 잡았다. 루프탑으로 올라가면 더 프레쉬한 에어를 듬뿍 만끽할 수 있다. 그리고 남산의 야경도 눈에 쏙 쏙 들어온다.


루프탑에 맥주가 빠질 순 없지.

해는 점점 지구 반대편을 향해 내달리고 ... 밤은 깊어져 간다.



저 멀리 남산 그리고 서울타워의 야경이 눈에 들어온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은 가을 밤의 루프탑 라운지. 썸타는 관계라면 '루프탑 야경 열차' 타고 사랑의 길로 가길 바란다.

이태원 방향으로 가는 골목에 이렇게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있다.

Posted by Jason7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2017.09.05 19: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