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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8.19 청와대 미공개 사진들 공개

100일 기념 청와대 B컷 사진들

대통령은 동물을 정말 좋아한다.




출처: 대한민국 청와대
http://www1.president.go.kr/articles/728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고민정 아나운서. 지금은 대통령비서실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진중한 말과 행동이 잔잔한 울림을 주는 사람이다. 시인 남편을 향한 마음도 정말 아름답다. 고 아나운서로부터 사랑에 대해, 사람에 대해 배운다.

조국 민정수석이야 워낙 미남으로 유명했지만, 청와대에 들어간 이후 기품 레벨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느낌이다. 실제로 보면 크가 훤칠해서 더 멋있다. 단순히 얼굴이 잘생겼다를 넘어 그 사람만의 아우라가 느껴질 정도로 세련된 멋이 있는 사람이다. 대통령 선거 전, 민주당이 신촌에서 대규모 선거 유세, 문재인 후보자 연설을 마친 후 가진 행사에서 촬영한 사진을 하나 추가한다. 내가 직접 촬영한 사진이다.


2017년 봄, 신촌 유세 현장에서 조국 교수


여기서부터는 공개 & 미공개 사진들이 섞여 있다. 청와대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니 청와대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한 B컷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표정이 너무 좋다. 대통령이 해외순방을 가면 표정이 더 좋아진다. ㅎㅎ



조국 이 양반은 청와대에 일을 하러 간건지, 화보 촬영하러 간건지 ... 세련된 남자의 스타일에 반팔 셔츠란 없다. 긴 셔츠를 두어 번 말아올리고, 한 손엔 커피를 들어야 한다. 시선은 절대로 카메라를 응시하면 안된다. 그래야 더 멋있다. 조 수석의 시선과 반대 방향으로 슬며시 기울어지면서 역동적인 자태를 연출하는 넥타이의 디테일을 보라. 이쯤되면 청와대인지 청와대 스튜디오인지 헷갈린다.


대통령은 동물을 참 좋아한다.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대통령.


좌로부터 임종석 비서실장,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이낙연 국무총리. 참 멋진 워킹이다.






임 실장, 초반엔 정말 좋았었지. 이제는 임플란트 알아보고 다녀야 하는? ㅎㅎ


대통령 전용기 ... 는 아니고 정확히 얘기하면 대한항공 & 아시아나 항공에서 비싼 비용으로 임차한 전세기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기를 구입하려고 시도했었다. 전용기 구입 목적은 자신이 아니라 다음 대통령이 해외 순방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구입을 시도했지만 당시 야당이 반대했다. 지금의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합친 한나라당이 당시의 야당이다. 전세기 임차 비용은 정말 천문학적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전용기를 구입하는 것이 맞다. 또한 보안을 위해서도 임차하는 것보다 전세기를 구입하는게 좋다. 한국은 이제 전세기를 타고 다닐 정도의 국력이 있다. 그들은 단지 대통령이 싫어서 반대했고 그로 인한 국고의 손실은 국민의 몫이다. 한나라당(자유한국당 + 바른정당)의 반대로 전용기 도입이 무산된 이후, 다시 한 번 전용기를 도입하려고 시도했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가격이 너무 올라서 비용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생산적인 비판과 논의는 필요하지만, 그때나 지금처럼 야당이 그저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경우 국가 재정의 손실은 어마어마하다. 지금 10%도 안되는 야당의 정당 지지율이 무엇을 말하는지 각자 심각하게 고민해주길 바란다. 상식적인 선에서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칭찬하되, 합리적인 의심과 비판이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정확한 사실 관계나 논리에 기반하여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개선 방안을 말한다면 지금의 야당들은 국민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참고: 2017년 07월 19일 연합뉴스 기사 중 일부>

"이런 탓에 정부는 대통령 해외방문 때마다 대한항공 혹은 아시아나 항공과 일시계약을 맺어 항공기를 빌려 사용했습니다. 그때마다 일일이 항공기를 개조한 뒤 복구하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이런 과정이 비용, 보안, 안전, 정비 등에서 애로를 겪자 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는 국방 예산으로 정부 소유의 전용기 구매를 각각 추진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 모두 당시 야당(한번은 한나라당, 한번은 민주당)의 반대가 거셌습니다. 이후 여당이 된 한나라당은 노 전 대통령 시절 전용기 구매에 반대했던 일을 사과하면서 여야 합의를 끌어냈습니다. 하지만 보잉사와 구매협상에서 가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백지화되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오바마가 대통령 재임 시절에 촬영한 사진을 한 컷 올린다. 한때 우리는 이 사진을 보면, 대한민국에도 이런 대통령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국적으로 염원한 적이 있다. 이제는 오바마가 부럽지 않다.

Posted by Jason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