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필자가 네이버 카페 <유랑>에 게시했던 글이다. (2008.10.26)

조금 오래된 내용이니, 업데이트가 안 된 점 이해하시길 ㅎㅎ



예전에 유레일 패스를 이용하여 유럽에서 기차 이용하는 법에 대한 글을 썼는데 이번에는 저가항공 시리즈입니다.

 

<유레일 이용에 대한 글>

http://cafe.naver.com/firenze/288211

 

8월에 3주 정도 유럽을 다시 방문하면서 총 4차례의 저가항공을 이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 구간 검색하는 법’, ‘예약하는 법’, ‘공항까지 이동’ 등의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아래 내용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절대적 진리’는 아님을 명심하시고 좋은 참고내용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번에도 역시 친근한 반말체입니다.

구지 ‘저가항공’을 이용해야 하는가?

 

대게 저가항공을 이용하는 이유는 기차보다 항공료가 저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은 큰 오산이다. 비용에는 요금뿐 아니라 시간 비용, 즉 기회비용도 포함이 되어야 한다. 비행기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항공기 이용에는 다음과 같은 시간이 추가된다.

 

1) 공항 버스 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기다리는 ‘공항버스 대기시간’(버스는 대게 시간을 잘 맞추지만 보통 20분 일찍 도착하는 것을 권장한다. 반면 기차는 정시보다 일찍 출발하는 경우가 없다.)
2) 시내에서 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이동시간’(도로 공사 중이거나 운이 나쁘면 한 시간 이상도 충분히 걸릴 수 있다)
3) 항공기 탑승까지 ‘체크인 및 항공기 대기시간’(보통 항공기 출발 시간 전 2시간 +@)
+ 항공기 비행 시간 +
4) 목적 도시의 공항 도착 후 수하물을 수거하여 ‘입국 수속을 마치는데 걸리는 시간’(1시간)
5)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이동시간(최소 1시간)’

 

이 다섯 종류의 시간을 합하면 최소 5시간 이상이 비행기 탑승과 전혀 상관 없이 소모된다. 물론 비행기는 한 번 놓치면 엄청난 손실이 따르기 때문에 대부분 일찍 출발하고 필요 시간보다 더 오래 대기하기 때문에 앞서 말한 5시간은 마치 한국이 다음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하는 것과 같은 ‘꿈의 시간’에 불과하다. 따라서 그 날 하루의 여행은 거의 ‘공항 여행’으로 끝날 위험이 있고 무리한 일정을 짜지 않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이처럼 저가항공을 비롯하여 일반적으로 항공기를 이용하는 데에는 생각보다 만은 시간이 소요되며 너무 일찍 비행기가 출발하거나 너무 늦게 목표 도시에 도착하여 교통 수단이 택시 밖에 남지 않는, 즉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유레일 패스가 있다면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항공기 이용보다 더 편하고 접근성이 좋다.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파리의 경우 고속열차가 잘 발달되어 있으니 비용과 시간의 측면에서 잘 계산해보면 저가항공과 유레일을 이용한 기차 중 어느 것이 더 효율적인지 알 수 있다. (예: 런던->파리 구간, 베를린->파리 구간) 모든 시간을 다 계산해봐서 같은 시간이 나온다면 난 차라리 기차를 선택한다.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는 그 짜증스러움은 한 두 번이면 족하다.

 

또 하나 만일 저가항공을 생각한다면 당신의 여행소품은 깃털처럼 가벼워야 한다. 캐리어든 배낭이든 모든 물건들이 가볍고 작은 형태여야 하며 그렇지 않다면 저가항공 이용은 고난의 연속이다. 가방 무게가 초과되어 옷을 버리거나 더운 여름에 긴 팔 셔츠를 겹쳐 입거나 손가방이 배낭보다 더 무거워서 낑낑대는 코미디가 연출될 수 있고, 종종 수하물 체크 인을 하게 되어 추가 금액을 내라는 ‘벌금형’에 처할 수도 있다. 선물을 살 예정이거나 짐이 많은 경우엔 저가항공 이용에 신중해야 한다. 수하물을 체크인 하게 되면 1kg 추가에 얼마와 같은 무거운 ‘벌금’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싼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아래는 실제 나의 여행 일정을 바탕으로 왜 항공편(저가항공 포함)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는지 보여주겠다. 간단히 말해서 항공편 이용결정은 버스, 기차와 같은 “다른 모든 대안들 중에서 A라는 도시에서 B라는 도시로 이동하는 데 비용 대비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결과여야 한다.

 

<나의 여행 일정>

 




비주얼을 살리기 위해 제법 뽀삽질 좀 했다. 나는 8월 11일부터 9월 4일까지 4주가 조금 안 되는 일정으로 유럽을 방문했다. 기본 항공편은 인천에서 런던으로 인(in)하고, 로마에서 아웃(out)하는 핀란드 항공편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영국의 런던과 오스트리아의 비엔나를 반드시 가야 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런던 – 비엔나’ 구간은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 불가리아 소피아가 일정에 추가되었다. 현지인 친구가 있어서 며칠 정도 불가리아에서 보내기로 한 것인데 일정의 문제로 런던에서 바로 불가리아로 가는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했다. 세르비아 및 헝가리를 거쳐 비엔나로 가는 기차편이나 버스도 생각했으나 철로가 좋지 않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운행 편수도 많지 않다는 점에서 차라리 프라하 일정을 양념으로 추가하여 항공편 이용을 결정했다.

 

다음으로는 프라하에서 비엔나로 버스 이동, 그리고 비엔나에서 다시 런던으로 항공편(일정 상 다시 영국으로 가야했다)을 이용해야 했다. 아웃이 이탈리아 로마이기 때문에 런던에서 로마로 가는 이동 수간은 항공이 제일 무난하다. 그러나 바로 로마로 가기엔 뭔가 22%가 부족하다. 그래서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에 위치한 팔레르모로 비행기의 기수를 돌렸다. 팔레르로를 선택한 것은 지중해를 건너는 크루즈를 타고 싶었기 때문이다. 원래 그리스의 Corfu로 항공편으로 이동하여 여기서 이탈리아 남부의 Bari나 Brindisi로 가는 크루즈를 타려고 했으나 배 시간이 맞지 않아서 팔레르로로 선택했다. 마지막 일정은 팔레르로에서 나폴리로 크루즈 이동 후 다시 로마로 이동 후 마무리 여행. (세부적인 여행 내용은 생략. 여기서는 큰 이동만 다룸)


<정리한 내용>


런던 인
런던    -> 소피아(불가리아) : 항공 (Wizzair)
소피아 -> 프라하(체코) : 항공 (SkyEurope)
프라하 -> 비엔나(오스트리아): 버스 (유로라인)
비엔나 <-> 부다페스트(헝가리): 버스 (orangesways 버스)
비엔나 -> 런던(영국) : 항공 (브리티시 에어)
런던    -> 팔레르모(이탈리아): 항공 (라이언 에어)
팔레르모-> 나폴리  : 크루즈 (SNAV)
나폴리 -> 로마  : 기차 편도 구간권
로마 아웃



자, 이제 항공편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면 어떤 항공사를 이용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라이언에어나 이지젯을 많이 생각할 수 있지만 항공편은 그때그때 다르다. 어떤 항공사를 이용해야 하는지 아는 방법은 간단하다. 출발도시와 도착도시만 선택하면 해당 되는 날짜에 어떤 항공편이 있는지, 그리고 가격까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다.

 

지난 번 기차 이용에 대한 글에서도 언급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큰 도시의 경우 여러 공항이 있을 수 있다. 서울을 예를 들면 강원도 방향은 청량리역에서, 경부선은 서울역에서, 그리고 호남선은 용산역에서 기차를 타는 것처럼 비행기도 목적지에 따라 다른 공항에서 비행기가 출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공항의 이름이 정확하게 무엇인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런던의 경우 게이웍, 히스로, 루튼, 스텐스테드 등 여러 공항이 있으니 헤매지 말기 바란다.


이용할 항공사 검색하기

 

1. WhichBudget.com (한글 지원 안됨)


http://www.whichbudget.com


 

검색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상단 “Quick search” 부분에 있는 좌측 부분에는 출발도시를, 그리고 우측 박스에는 도착도시를 검색하거나 바로 아래에 있는 “I want to fly from ...” 부분에서 출발국가를 넣으면 된다. 영국 런던에서 불가리아의 소피아로 가는 비행기편을 알아보자. 출발국가를 “UK(영국)”으로 선택하면 화면 아래에 있는 영국의 도시들이 있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위 그림처럼 London (LON)을 클릭하면 런던에 있는 모든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알 수 있고 London Luton (LTN) 공항에서만 출발하는 비행기편을 알고 싶다면 해당 공항 이름을 클릭하면 된다. 런던에 있는 모든 공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를 검색해보자. “London (LON)”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검색 결과가 나온다.



그 중 도착 국가를 Bulgaria 로 선택하면 다음 화면이 나온다.

 


Bulgaria 아래에 1 Burgas (BOJ), 2 Sofia (SOF), 3 Varna (VAR) 라는 결과가 나오는데 이것은 런던에서 불가리아에 있는 Burgas, Sofia, Varna 라는 도시로 가는 항공편이 있다는 것이다. 1번은 런던 -> Burgas 구간으로 옆에 있는 내용들, 예를 들어 “First Choice (charter)”와 같은 글자는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는 사이트들이다. 여기서 목적지는 불가리아의 소피아(Sofia)이므로 검색 결과는 2번이다. 즉, easyJet을 이용하면 런던-소피아 구간을 이용할 수 있음을 알 수 있고 easyJet을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한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다른 구간을 검색할 수 있으나 문제는 가격이 얼만인지 나와 있지 않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서 나는 개인적으로 아래에 소개할 Skyscanner 사이트를 더 애용한다.

 

2. Skyscanner (한글 지원)


http://www.skyscanner.net/ko

 

이 사이트의 장점은 한 도시 내에 있는 특정한 공항을 지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런던의 경우 히드로, 루튼, 스탠스테드 등의 공항이 있는데 이 사이트에서는 국가와 도시만 선택하면(하부 카테고리를 선택하지 않으면 됨) 알아서 해당 도시의 모든 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검색한다.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출발 국가와 도시(여기서는 런던)를 선택한 다음 도착 국가와 도시(여기서는 불가리아 소피아)를 선택한다. 다음으로 인원수와 날짜를 입력 후 검색을 누른다. 



그림과 같이 세 개의 항공편이 검색 되었다. 좌측에 있는 07:05와 같은 숫자는 출발시간을, 그 아래 12:20은 도착시간을, 그리고 녹색으로 03:15로 쓰여진 숫자는 비행시간을 말한다. 그리고 그 오른쪽에는 LGW(런던 게트윅 공항)에서 출발하고 항공사는 easyjet이다. 그리고 맨 오른쪽에는 요금이 나와 있다. 대게 금액만 보고 3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클 수 있다. 3번은 Wizz Air를 이용하여 저녁 7시 4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탑승하여 저녁 12시가 넘어서 공항에 도착한다. 즉, 공항버스나 기차가 있을지 없을지도 모를 한 밤중에 도착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은 아니다. 그래서 British Airways 보다 싼 easyjet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아침 7시 출발이면 이른 시간임을 감안해야 한다. 1번 항공편을 선택 후 <다음>을 클릭하면 다시 정리된 화면이 나오고 아래 요금 박스 옆에 있는 <항공사에서 예약> 버튼을 누르면 해당 항공사로 이동한다. 즉, 여기서 소개한 위 두 사이트에서 항공편을 검색할 수 있을 뿐이지 예약은 해당 항공사에서 직접 예약, 결제해야 한다. 자, <항공사에서 예약> 버튼을 클릭을 해보자.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기 : Easyjet


 

3 day view” 는 3일간의 일정을 보여주고, “14 day view” 를 클릭하면 2주 동안의 일정을한눈에 볼 수 있다. 여기서는 11월 12일에 출발하는 비행편이 가장 싸다. 모두 아침 7시 5분에 출발하여 12시 20분에 도착하는 비행기이다. 11월 11일 비행편을 클릭하고 “Next step” 버튼을 클릭해보자.




이런 검색결과가 나왔다. Currency(통화)는 안바꿔도 상관 없고 Speedy Boarding은 일찍 타고 안타고의 차이이기 때문에 구지 7파운드를 추가하면서까지 선택할 필요가 없다. 이제 아래로 더 내려가 보자.




여기서부터가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다. Hold Baggage 가 무엇인가? Hold 라고 하니까 손에 드는 것, 아하…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가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화면을 보면 가방 하나 추가에 7파운드라고 나와있다. Hold Baggage 는 체크인 하는 수하물이다.

 

Hold (checked-in) Baggage: 붙이는 수하물로 1개당 가격이 추가됨
Hand Baggage: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가방으로 이지젯은 가방의 최대 크기가 55x40x20cm 임. 대한항공의 경우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15cm 이하.

 

만일 큰 캐리어 하나에 손가방 하나를 가지고 있다면 위 그림처럼 체크인할 수하물 개수를 1로 하면 된다. 단, 추가 요금은 7파운드이며 20kg(항공사마다 다름)이 넘을 때마다 다시 추가요금이 붙는다. 앞서 “저가항공을 생각한다면 당신의 여행소품은 깃털처럼 가벼워야 한다”는 말을 기억하는가? 바로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항공료는 싸지만 이렇게 수하물이 추가될 때마다 굉장한 추가 요금이 붙는다는 사실. 따라서 최대한 수하물이 없도록 작은 캐리어나 배낭 하나만 가지고 여행을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짐이 많다고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캐리어 하나의 기내 가방이 하나 있는 경우 캐리어 무게가 초과된다면 그 안에 있는 내용물을 꺼내서 기내 가방에 넣는 방법이 있다. 옷이라면 껴 입으면 된다. 한국 사람들이 저가항공을 이용할 때 자주 발휘하는 신공이나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무지 추하다. 항공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애초부터 가볍게 시작하라.

 



기내 반입 가방의 크기는 이지젯은 55x40x20cm 가 허용 사이즈이다. 항공사마다 편차가 있지만 작은 캐리어 + 노트북 가방 정도를 허용하는 경우가 있고, 아주 엄격하게 크던 작던 가방 단 하나만 기내 반입을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영국 루튼 공항에서는 단 하나의 가방만 허용되었고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수하물로 처리해야 했다. 물론 추가 요금이 부과되며 인터넷으로 미리 결제했기 때문에 할인된 가격으로 했다.) 따라서 이상적인 가방은 기내에 반입할 수 있는 55x40x20cm 이하의 가방 또는 캐리어로 다른 가방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다. 물론 작은 카메라 가방 등은 별 무리 없는 것으로 안다. 이렇게 수하물이 없는 경우는 수하물 개수에 0 으로 선택하고 Update 버튼을 누르면 전체 수하물 요금이 0 으로 나온다.

 

Sports Equipment 는 스키, 보드와 같은 스포츠 장비를 말한다. 물론 장비의 종류와 개수에 따라 추가 요금이 있다.



여행자 보험 옵션은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Remove 버튼을 클릭하여 삭제. Promotional code 는 행사용 할인 옵션으로 google 과 같은 검색엔진에서 검색하여 넣고 Add Code 버튼을 클릭한다. 운 좋으면 지금보다 더 할인된 가격으로 비행기표를 구입할 수 있다.



이제 모든 옵션이 반영된 총 요금이 나온다. Next step 클릭. 



다음 페이지에서 하단을 보면 이렇게 나온다. 예전에 이지젯을 이용하여 회원으로 가입한 경우는 오른쪽 Log in 버튼을, 처음으로 예약하는 경우는 왼쪽 버튼(Proceed without logging in)을 클릭한다. 




이제 이렇게 화면이 나왔다. 이메일 주소를 정확히 입력하고 비밀번호도 입력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이름과 성을 넣는 부분이다. 자신의 여권을 확인하여 반드시 똑같이 넣어야 한다. 




여기서도 반드시 여권에 나와 있는 대로 이름과 성을 입력한다.

 



 

위와 같이 결제 정보를 입력한다.





이제 완료 되었다. 앞서 입력한 자신의 이메일로 예약과 결제 정보가 담긴 이메일이 발송될 것이다. 예약 번호를 잘 확인하여 메모하거나 출력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위 방법대로 예약을 잘 완료했다면 라이언에어나 스카이유럽과 같이 다른 항공사도 별 무리 없이 예약할 수 있다. 대부분 항공편 예약을 힘들어 하는 경우가 영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쉽지 않겠지만 기본적인 용어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영어를 공부하고 여행을 준비한다면 모든 것이 수월해질 수가 있다. 위에서 나온 영어 표현들을 하나씩 사전을 찾아가며 열심히 영어 공부하기 바란다. 여행에서는 하나라도 아는 것이 힘이다.

 

항공 이용에 대한 몇 가지 팁들

 

1)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잡듯 일찍 예약하는 자가 ‘할인항공권’을 잡는다. 
2) 무거운 짐 없이 가볍게 이동하는 자가 저렴한 ‘항공권’을 잡는다.
3)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 교통편 요금과 항공요금의 합을 비교하라.
4) promotional code 가 있는지 구글로 검색하라.
5) 공항버스가 연착될 수 있으니 조금 이른 시간의 표로 예약하라.
6) 예약이 가능한 공항버스(런던 easybus)는 미리 예약해서 비용을 절감하라.

 

easyBus 이용하기

 

런던 시내에서 게트윅(Gatwick), 루튼(Luton), 스텐스테드(Stansted)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이지버스(easyBus)에 대해 알아보겠다. 웹사이트로 이동


http://www.easybus.co.uk





홈페이지 메인 화면을 보면 위 그림과 같이 나온다. Route 를 런던 시내에서 루튼 공항으로 가는 구간으로 설정하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런던 시내에서 루튼 공항으로 이동하는 1명 편도에 대한 정보 입력. 날짜는 11월 11일이며 비행기 출발 시간은 9시. 런던 <-> 루튼 공항을 이동하는 버스는 757번 공항버스 임을 이 화면을 통해 알 수 있다. 잘 기억하도록. 공항버스를 타는 정류장은 757 Finchley Road UG 인데 여기가 어딜까? (버스 정류장은 자신의 숙소에서 가까운 곳을 설정하면 됨)

 

메인 페이지 상단 메뉴 중에 our routes 를 클릭 후 Luton Airport to/from Central London 클릭하면 루튼과 런던 시내를 운행하는 버스와 정류장 정보가 나온다.





자 내가 버스를 탈 정류장인 Finchley Rd Station O2 Centre 에 대해 알아보자. 오른쪽 Guide 클릭.

 



 

자세하게 위치가 나와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View Larger Map 을 클릭하며 구글맵으로 확인하는 것도 좋다.

다시, 예약 첫 페이지로 돌아가서 Next 버튼을 클릭해 보자.




아까 비행기 출발시간을 오전 9시로 하고 검색을 했더니 6시 45분에 도착 예정인 버스에 표시가 되어 있다. 보통 비행기 출발 2시간 이전에 체크인을 해야 하니 알아서 잘 검색을 해준 것이다. 요금도 2파운드면 여기서 가장 저렴하다. 같은 날짜라도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체크인 시간에 늦지 않으면서 저렴한 버스를 선택하면 된다. 6시 2분에 출발하는 버스 클릭 후 Next

 

다음 화면에서는 일정을 한번 더 확인한다. 변동이 없다면 Next

 

처음 사용자라면 로그인 페이지가 나온다. 아쉽게도 로그인을 해야 이용할 수 있다. 계정을 알아서 잘 만들길. 그럼 로그인 정보를 넣고 로그인 한다. 

 




위 그림과 같이 입력한 후 결제 페이지로 이동한다. 

 




결제정보를 입력한 후 Transmit 을 누르면 완료. 자신의 이메일 확인하거나 로그인하여 상단 메뉴 my account 를 클릭하여 예약된 내용을 확인한다.

 




티켓은 반드시 사용자가 직접 프린트해야 하며, 버스가 오는 경우 손을 흔들어서 자신이 이 버스를 탈 것이라는 의사 표시를 해야 한다. 안 그러면 가끔 운전자에게 혼난다. 끝.

Posted by Jason7